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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콩콩이 이유식 거부, 화내서 엄마가 미안 콩콩이는 하루 중기 이유식 두끼를 먹고있다 오전엔 닭고기죽 오후엔 소고기죽을 먹는다 상대적으로 닭고기 죽이 맛이 있어서 그런지 오후에 먹는 소고기 죽을 거부한다 콩콩이가 이유식을 거부하는 방법 1 입안벌리기 ㅋㅋㅋ 아예입을 안벌린다 콩콩아 엄마가 숟가락 갖다대면 입벌려주라 ㅜ 2 이로 막기 입술사이 벌려서 밀어넣으면 반쯤 난 이 두개로^^ 숟가락을 막는다 3 혀로 밀기 힘으로 쑤셔넣거나 이상한 소리내서 웃기고 잠깐 입벌렸을 때를 틈타 넣는다 그럼 혀로 밀어내서 1g씩 먹어준다 4 뱉기 웩웩거리면서 뱉거나 그냥 안삼키고 밖으로 내놓거나 물, 침과 함께 실리콘 턱받이 안으로 떨어진다 하,,,오늘은 꼬꼬맘 컵쌓기 치발기 장난감을 이용해 먹여보려했는데 너무 힘들고 지치고 속상했다 그러면 안됐는데 계속 콩콩이가 .. 더보기
임신후기의 놀놀놀! happy holidays 12월 초부터 엄청바빴다 동콩이가 일본 출장도 가고 결혼기념일에 깜짝 편지와 엄마의 꽃바구니 선물까지 ! 혼자보낸 2주 간 걱정도 많았지만 바빠서 시간도 빨리 갔고 가족과 친구들이 잘 챙겨주어 잊지 못할 기억들이 많았다12월 중순 비와 눈이 오던 날들이 많았다 괜히 걷고 싶어서 무리했다가 감기가 심해졌었다 조심했어야했는데 무거운택배도 괜히 들어서 배에 힘이 들어갔는데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른다,, 이때쯤부터 너무 많이 먹으면서 오래 누워있어서 소화불량이 심해졌다 많이 먹으니 배도 더 나온거 같고 임신선도 배꼽밑으로 뚜렷해졌다임신 중 먹은 것 중 가장 좋았던건 엄마가 가져다준 대봉감 홍시,,,, 매일 홍시 다 됐나 만져보며 설렜다 점점 지쳐가는 출근을 달래주었던 퇴근 홍시! 흐르는 물에 씻고 숟가락으로 파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