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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52일 콩콩이 재울려고 4시간 반동안 안고 있었던😄 내일은 콩콩이 50일 촬영으로 스튜디오 예약이 되어있다 잠많이 재우고 오라고 해서 오늘만큼은 많이 재우고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콩콩이를 한번도 안울리고 제때 밥주고 놀아주고 안아주고 씻겨줬다낮잠 재운다고 해서 항상 안고 있지만은 않았다 적당히 잠들었을때 슬며시 침대나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그럼 어느새 예쁜 눈망울로 나를 쳐다봤었다 오늘은 계속 안아서라도 재우자 싶어서 소파에서 내 오른쪽 팔에 콩콩이 머릴 올리고 안아 재웠다 3시부터 너무 편한 자세로 잘 자서 기분 좋았다 옆에 태블릿이 있었는데 배터리도 별로 없고 무거워서 저 사진만 찍고 카톡만 확인했다 멍 때리거나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거나 이사갈 집을 어떻게 꾸밀지 상상했다 어차피 콩콩일 내려놔도 할것도 없고 오늘의 내 할일은 콩콩이를 잘 재우는 .. 더보기
오늘은 잘도자는 우리 아가 신생아 38일 콩콩이 허리 아플때는 잘때 허리밑에 손을 넣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제는 주먹을 쥐고 자는 버릇이 생겼다,,하 어제 콩콩이가 계속 칭얼대 안아준다고 손에 힘을 많이 줬다. 자고 일어날때마다 손가락 마디 새끼손가락 마디까지 뻐근하고 아팠다. 내가 안쓰던 근육을 많이 써서 그런가보다 얼른 힘이 길러지길,,, 오늘 찍은 이 사진은 나 아기때 얼굴과 정말 닮았다 콩콩이 내딸 맞구나 ㅎㅎ깜찍이 눈도 코도 입도 귀도 다 작고 예뻐라🥰 이마 볼록한 것도 엄마 닮았네😍 7시 반도 안된 이른 시각 일찍 깬 우리 콩콩이 엄마는 엄청 피곤한데 누워서 방긋 웃는 우리콩콩이 구경하니 힘이난다 ~ 생긋 생긋 웃는 우리 예쁜이 순간 포착하기 어려운데 두장이나 건졌다 어제 밤부터 재우기전에는 분유를 먹이기로 했다 100정도 먹이니 잘 먹.. 더보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우리 37일 콩콩이 오전에 안자고 엄마를 지키고 있는 우리 콩콩이 우리 콩콩이 오늘 오전에는 낮잠 전혀 안자고 지금 겨우 재웠다 4시에 90ml 밥먹고 7시에 깨야할 콩콩이,, 6시에 또 칭얼거려서 밥을 먹였는데 30ml밖에 못 먹었다 알고보니 기저귀가 축축했다 얼른 갈아주려는데 똥이 조금 묻어있길래 엉덩이를 씻어줬다! 우리 콩콩이 씻고 기저귀 갈이대에 올리자마자 오줌을 눴다 ㅋㅋ 기저귀를 차지 않은 상태여서 다 닦고 말린다음 기저귀 채웠는데 스티커붙이자마자 뿌지지직 똥을 눴다 ~ 이런효녀가있나 ㅎㅎ 기저귀 채우고 똥 눠줘서 고마워~~~ 조금만 더 똥 싸길 기다릴걸 생각하긴 했지만 그런 나에게 콩콩이가 말한다!! "엄마 기저귀 아까워하지 말아요😆" 그래도 똥이 조금 묻어있으면 누는과정일수도 있으니 더 기다려보자 우리 콩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