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50일 콩콩이 드디어 고개를 가누다 콩콩이를 수유하고 유축하며 쓰는중😊 오늘이 딱 콩콩이가 태어난지 50일 되는 날 콩콩이가 많이 크고 많이 무거워지기만 한게 아니라 할줄 아는것도 많아졌다 밥먹고 트림할때 어깨까지올려 두드리면 목을 못가눠서 이리저리 고개가 힘없이 내 어깨에 박았었다 괜히 미안하고 아플것이 염려되어 최근엔 무릎 단차를 두어 앉혀서 등을 두드렸었다 그런데 방금 어깨로 넘겨 트림자세를 취했는데 너무 고개를 잘 들고 있어 놀라웠다 우리 콩콩이 목에 힘을 이렇게 줄수있구나 싶어서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ㅎㅎ 우리콩콩이가 어제 아빠가 도레미송 부르니까 오 오~하면서 따라했다 귀여워 아무래도 뱃속에 있을때 아빠가 직접 노래를 많이 불러줬어서 기억을 하고 따라하는듯 싶다 내가 노래를 아무리 많이 불러도 따라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콩콩아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