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시대를 겪는 20대 후반의 결혼 고찰 2018년 언니가 결혼을 했을때는 결혼을 하는 것이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언니도 형부도 개혼(맏이의 결혼)이었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걸 가까이보는것이 처음이었다 나에게도 집안 사람들 모두에게도 결혼식은 축하해주는 자리로 파티, 행사, 축제 그 자체였다. 예식장을 찾아와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식이 끝나면, 부부가 되어 새로운 사람과 함께 살고 함께 놀며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내는 구나 싶었다. 그래서 결혼은 좋은 것이라고 마냥 생각했었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만 하다가 20대 후반이되어 결혼을 마주하게되니 그리 쉽고 편한것은 아님을 알게됐다. 결혼을 결심하고 식준비를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과정에서 항상 즐거우면 좋은데 위기도 많은 것 같다. 1. 만남 일단 결혼은 이성을 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