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기집

4년만에 알게된 동삭동 고기맛집, 송탄연탄불 생고기 오랜만에 희희쓰와 동삭동 맛집 탐방했다 사실 맨날지나다니던 통복천 가는 길에 담배빵을 당했던 고깃집,,, 매번 사람으로 북적였던 고기집에 드뎌와봄 4시 30분에 오픈! 열자마자 들어왔는데도 테이블이 차있다 기본셋팅되는 반찬은 별거없음 진짜 생고기랑 싸먹을 쌈채소와 소스 장들 소주잔에 연탄에,,, 옛날 고기집 느낌으로 찾는구만 삼겹살 2인분 시키고 추가로 1인분 시켰다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긴하는데,,사람이 많을땐 다 일일이 못구워줘서 태우는 경우도 많을듯 (우리테이블 고기도 탈뻔) 내가 살렸지만 고기 타는지 잘 봐야함여기 잔치국수 진짜 존맛탱 고기먹기전에 뜨뜻한 국물과 소면으로 배채우니까 넘 맛있고 행복해짐ㅋㅋ 갑중갑은 탄수화물이니라 된장찌개는 따로 주문안해도 나오고 쌈채소도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다 두꺼운.. 더보기
대구화원 맛집, 그때그시절 옛날포차 감성이 그대로 있는 불대포 저녁 8시 엄마가 고기를 사주신다고 아빠랑 나를 밖으로 불러내신다 아싸 오늘 저녁은 외식이다 안창살과 갈비를 먹으러 온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 고기만 먹을거면 이런데 오면 안되지요 다들 소주를 시키셨네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수요일 여덟신데 이 곳의 분위기는 금요일 여덟시같다 아마 6,70년대는 저런 티비를 썼나보다 서민들이 가는 포차가 비싸게 팔면 안되쥬 편하게 소주한잔 하러 오기 좋다 술은 약간 취해야 제맛 고기 먹으면서 소주 홀짝홀짝 마셔주면 맛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여기는 계란찜이 무한제공되어 좋다 추억의 도시락도 흔들면서 마지막으로 밥까지 때려넣으면 끝! 엄마와 아빠도 맛있게 드셨다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좋았고 오랜만에 오는 화원 맛집이라 더 반가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