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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Food&Restaurant)

이번 주말 대충먹은 것들 ㅋ구아카몰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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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오예스를 하나 꺼내 들었다. 하루에 하나씩 꼭 먹어야 하는 인생 간식. 초코하임도 가끔 먹긴 하지만, 오예스만큼의 만족감은 없다. 초코의 달콤함과 촉촉한 식감이 입안에 퍼지는 순간, 하루의 시작이 조금 더 행복해진다.

간식으로 리츠 비스킷을 꺼냈다. 그냥 먹으면 조금 심심한데, 구아카몰 소스를 찍어 먹으니 한층 더 맛있어졌다. 바삭한 비스킷과 부드러운 소스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과자에도 잘 어울리고, 연어회에도 좋고, 용가리 치킨과 샐러리까지 찍어 먹을 수 있으니, 이 소스는 정말 만능이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샐러드를 준비했다. 연어와 샐러리를 썰어 놓고, 여기에 구아카몰 소스를 곁들였다. 부드러운 연어와 아삭한 샐러리에 크리미한 아보카도 소스가 더해지니 감칠맛이 제대로다. 이 맛있는 조합을 알게 된 건 정말 다행이다.

저녁에는 입맛이 없어서 안성스타필드의 ‘옛날김밥’이 떠올랐다. 김밥 10줄과 떡볶이, 오뎅, 순대를 주문하니 딱 적당하게 배가 찼다. 단순하지만 속이 든든해지는 조합. 역시 입맛 없을 때는 옛날김밥이 최고다.
그리고 챙겨간 크리스피 플레이브 도넛
여러 맛중에 딸기맛을 한 입 베어 물었다. 달콤한 딸기 향과 부드러운 도넛이 입안에서 녹는 기분. 오늘도 맛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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