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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8일

오늘은 안성 스타필드에 갔다가 푸드코트 1층에 있는 ‘히노아지 라면’을 먹어봤다. 처음엔 차슈를 토치로 구워서 독특한 맛이 나고, 라면에 잘 어울릴 것 같아 기대가 컸다. 차슈가 잘 구워져서 먹을 때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점차 느끼함이 올라오더라. 개인적으로 좀 무겁게 느껴져서 한 그릇을 다 먹기엔 힘들었다.
맛 자체는 사리곰탕면
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익숙한 맛이었는데, 차슈 덕분에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이 더해졌다고 할까. 그래도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느끼함이 아쉽기도 했고, 그냥 편안하게 신라면 한 그릇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새로운 시도를 해본 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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