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밥먹기 귀찮을때 끼니 때우는 방법

오늘은 육아로 바쁜 하루였다. 아침부터 아이를 챙기고 나니 끼니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를 선택했다. 맛있고 간편해서 이런 날에는 정말 좋다. 전자렌지에 넣고 몇 분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된다.

쉐프엠 투움바파스타 맛있다 양은 좀 적지만 먹기 정말 쉽다리

점심은 삼각김밥과 집에 있는 반찬으로 때웠다.

오늘은 참치마요 게장양념이랑 슥삭슥삭 비벼먹기 딱 좋다
불고기랑 고민했는데 참치마요선택
불고기는 내일먹어야지 ㅎ
삼각김밥은 봉지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다. 영양가는 잘 모르겠지만, 밥이니까 반찬을 조금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해결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고구마와 천혜향
저녁은 당충전이 필요해서 고구마와 제철 과일로 간단히 해결했다. 요즘 고구마가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된다. 식사가 싫을 때는 고구마나 과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면 든든하고 괜찮다.

마지막으로 배달음식도 시켜봤다. 근처에 BHC 치킨집이 있어서 시켜 먹었는데, 시즈닝을 아주 골고루 뿌려줘서 만족스러웠다. 촌이라 선택의 폭이 좁긴 하지만, 가끔 이런 치킨이 땡길 때가 있다.

육아하면서 식사를 준비하는 게 쉽지 않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서 오늘 하루는 큰 어려움 없이 넘길 수 있었다.

난 참 게으른데 먹는걸 좋아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