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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삼삼한 안양 옛날 팥빙수, 팥선생 옛날 팥빙수를 먹을수있는 안양 맛집 사실 설빙이나 카페에서 시즌별로 내놓는 시절빙수 말고 옛날부터 계속 팔던 팥이나 여러 과일이 올라가는 빙수를 찾고 다녔다 리얼 호박식혜도 파는 곳이 매장 입구에 호박씨가 말려지고있다 이곳은 진정 맛집이 맞군요 컵빙수 개념 없이 1인 1빙수를 할수있다 사실 팥죽도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냥 여름에 걸맞는 팥빙수만먹었다 새하얀 눈꽃얼음 위에 붉은 팥이 올려져있다 어렸을적 국산팥으로 엄마가 팥을쪄 꿀과 섞어 팥빙수를 만들어 주셨었다 시중에 파는 팥통조림은 중국산에 너무달아 몸에 안좋을것이라고 하셨었다 엄마를 모시고 오고싶은 빙수 집이었다 눈꽃 얼음 안에는 콩고물이 있어 아주 꼬소하다 옛날팥빙수 느낌에 덜 단 빙수를 먹고싶다면 팥선생을 추천한다 재개발중인 아파트 옆 상가에 .. 더보기
내꿈은 배라 사장, 오버더레인보우와 옛날팥빙수 7월1일 여름의 시작을 알렸던 덥고더운 날! 퇴근길에 배라에 들렸는데 어린이집 다니는 작은 아가들이 엄청 많았다, 나도 아이스크림이 좋은데 너네는 얼마나 좋겠니! 6월 이달의맛이었던 오버더레인보우 샤베트가 이제 사라질까봐 두려웠는데 다행히 아직 있었다. 파인트로 오버더레인보우, 애플민트, 옛날팥빙수를 시켰다. 오버더레인보우는 레인보우샤벳보다 더 쫀득한 느낌이었다. 애플민트와 잘 어울려져서 하나의 아이스크림같았다. 애플민트는 알다시피 거의 안파는 매장이 많아 더 귀하다. 있을때 많이먹어야지. 덜달고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다. 우리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다. 옛날 팥빙수는 new가 붙어있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팥빙순의 얼음이 농축된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한 느낌이다. 떡도 팥 알갱이도 씹히는 맛이 있다. 아무.. 더보기
오산세교 분식집같은 빙수집, 도쿄빙수 오산 원동에서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 뙤약볕에 4군데를 돌아다니다 (카페빙수야, 가득찬빙, 달콤한수다, 이디야) 모두 문을 닫거나 안팔아서 어쩔 수 없이 세교에 있는 도쿄빙수까지 갔다;;; (설빙은 하루전날 먹어서 제외) 일제와 일본기업은 불매중이기에 한국브랜드라는 기사를 보고 결정한것!!! 아 브랜드 로고부터 일본스럽군요;; 영 찝찝하고 마음에 굉장히 안 들지만 내가 일본가서 빙수 먹는 것보단 나으니까 먹어보기로 결심;; (일본 갈일 없음) 일본식빙수를 지구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개하는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한국기업, 본점이 한국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일본식 인테리어를 예상했는데 그냥 일반 한국 카페의모습이었다 분홍벽 자리쪽이 인기가 많고 가족 친구 커플 등 이른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