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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산후조리 끝 ! 스마올 육아 시작 day1 콩콩이 태어난지 이제 35일이다 그간 산후조리와 모유수유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손목보호대와 복대를 착용하며 마사지를 사랑하게 됐으며 밥을 천천히 많이 먹게 되었다 또 손등에 핏줄이 많이 두드러지게 되었고 목을 많이 숙여서인지 어깨와 목이 많이 굽은 것 같다 목주름도 늘고 ,, 그래도 머리숱은 더 풍성해지고 머릿결은 윤기 나고 더 좋아졌다 참 희한하네 출산하면 탈모온다고 하던데 나는 왜 머리가 안빠지는겨 내 식단의 변화도 컸다 미역국을 매일 먹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미역국없는 식단으로 먹었다 ㅎㅎ 탄수화물 많은 식단과 반찬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 먹게 되었다 임당걱정으로 양도 줄였던 임신후기,,, 이제는 걱정안하고 보이는 모든 음식과 간식을 마음껏 먹는다 그래도 아직 회는 자제했다 수유중이지만 커피도 먹.. 더보기
임신후기의 놀놀놀! happy holidays 12월 초부터 엄청바빴다 동콩이가 일본 출장도 가고 결혼기념일에 깜짝 편지와 엄마의 꽃바구니 선물까지 ! 혼자보낸 2주 간 걱정도 많았지만 바빠서 시간도 빨리 갔고 가족과 친구들이 잘 챙겨주어 잊지 못할 기억들이 많았다12월 중순 비와 눈이 오던 날들이 많았다 괜히 걷고 싶어서 무리했다가 감기가 심해졌었다 조심했어야했는데 무거운택배도 괜히 들어서 배에 힘이 들어갔는데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른다,, 이때쯤부터 너무 많이 먹으면서 오래 누워있어서 소화불량이 심해졌다 많이 먹으니 배도 더 나온거 같고 임신선도 배꼽밑으로 뚜렷해졌다임신 중 먹은 것 중 가장 좋았던건 엄마가 가져다준 대봉감 홍시,,,, 매일 홍시 다 됐나 만져보며 설렜다 점점 지쳐가는 출근을 달래주었던 퇴근 홍시! 흐르는 물에 씻고 숟가락으로 파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