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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광양 고즈넉한 홍쌍리 매실가 매실나무밭 처음 광양와서 먹어야하는 것 봐야하는 것들을 검색했을 때 나왔던 것이 매실이었다 광양은 불고기와 매실장아찌가 유명한데, 광양불고기 집에서 도시락으로 주문해 호텔에서 먹은 기억이 난다 오늘은 광양에서 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곳인 홍쌍리 매실가에 왔다 봄 한철 관광객일 줄 알았는데 주차한 차가 꽤 돼서 놀랐다 섬진강이 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한 홍쌍리매실가는 매실을 키우고 청과 장을 담그고 관련 기념품과 먹거리들을 팔고 있는 사업장이라고 보면 된다 도착하는 곳 내내 작동대들이 줄서있다 보이는 것이 돌에 나무에 장독대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올라가는길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니 마음의 준비 정도는 필요했다 운동화 신고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으니ㅎㅎ 돌로된 절구통 뒤로 보이는 매실 아이스크림 광고판 매실로 된.. 더보기
하동 우리나라에서 소나무가 가장 멋있는 송림공원 추석연휴 광양 하동 여행을 하면서 섬진강일대를 둘러보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여행지는 하동 송림공원이다 하동은 녹차가 유명하고, 전남과 붙어 있는 경남 지역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아버님이 이끄는 대로 우리는 송림공원에 왔다 섬진강 유역에서 가장 큰 공원 답게 주차장도 넓고 캠핑, 피크닉,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물놀이장도 여름에는 운영을 하는데 여전히 섬진강에서는 카약을 탈 수 있기도 하고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워터파크 없을 시절) 물놀이 허러 사람들이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왔단다 요즘에는 재첩을 잡는 사람들도 섬진강물에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섬진강 물이 많이 말라서 잡초가 자라는 뭍이 많아 졌는데 원래 강물이 불었을 때는 더 깊고 공원 앞까지 물이 찼다고 한다 산 중턱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