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 한끼 다이어트 시작, 산책하기 너무 춥다 우리 콩콩이 오늘 예민했다 두번째 낮잠을 내가 물걸레청소기 한다고 깨워서 소리도 지르고 멀리가면 울었다육아를 해서인지 체질이 바뀐건지 왜 창문열고 있어도 더운것인지나는 가벼운 경량패딩입고 콩콩이는 털조끼 털자켓 털담요 털모자 다 걸치고 산책을 갔다놀이터 나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더라나도 장갑도 안끼고 목도 다 보여서 바람 숭숭들어오는데 귀도 손도 너무 차고 얼것같았다그래도 그네는 포기 할수없지콩콩이 배 보일까봐 담요로 둘둘 두르고 그네 타는데 역시 콩콩이가 좋아했다앞으로도 추워도 그네는 타야할것같은 산책을 할 것 같다오늘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입소 발표가 나는 날이어서 단톡이 시끌했다그리고 추워서 가열식 가습기도 추천하기도 했다평일인데도 산책하면서 제일 아이들을 못봤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