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택과 오산을 가르는 킹콩쭈꾸미 국도를 지날 때면 도로옆 식당들은 장사가 잘 될까 하루에 손님은 몇 명 볼까 걱정이 되곤 했다 하지만 도로옆 식당에 가본 곳 중 맛없었던 곳이 없었던 것 같다 차가 없는 사람들은 갈 수 없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있다?! 이건 ‘먹으러 올 사람은 어떻게든 온다’는 식당주인의 운영관에 자신감이 가득 차있단 거다! (내경험이 근거한 팩트) 평택과 오산의 경계라고 할 수 있는 갈곶동 어귀에 킹콩쭈꾸미가 있다 킹콩이 쭈꾸밀 손에 쥐고 있는 로고에 직화를 강조한 저 간판! 강동구 천호동 근처에 언니가 살때 쭈꾸미골목을 들락날락하며 쭈꾸미의 맛을 알아버렸다 맘같아선 1일 1쭈꾸미하고싶다들어갈때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는다 좌식자리는 없고 모두 테이블자리!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널널했다한끼 식사하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