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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Life&Interest)

18개월 가정보육 고비(넘나 힘든것ㅜ) 19개월 안정기(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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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블로그도 못쓰고 지나간 18개월
18개월 명성 답게 진짜 힘들어서 어린이집 보낸다고 마음먹고 운전연수 계속 했다

8월 여름 더워서 밖에도 못나가는데 18개월 콩콩이 데리고 집에만 있으니 너무 힘들었다
집에서 계속 간식만 찾는 우리 콩콩이
이번 여름에는 복숭아 제일 많이 먹었다
복숭아를 삐삐 라고 함 ㅋㅋ

토끼 인형이 5마리 있는데 얘네들 데리고 롤플레이도 많이하면서 시간보냈다
이제 완전히 애착인형이 되어 자러갈때 끼끼 하며 토끼 찾고 이닦을때나 간식먹을때도 토끼 인형가져와서 챙겨준다
우리 콩콩이 착해라

열심히 다녔던 단지 내 키즈카페
에어컨나오고 또래 애들도 볼수있고 그나마 숨통 트였던 나의 쉼터
콩콩이가 뺑뺑이를 여름 내내 타더니 아주 쌩쌩 잘탄다
두발 다 올리고 타고 앉아서 타고 매달려서 타고 완전정복
7시까지 있다가 불끄고 문닫고 가는 사람 ㅋㅋ바로 나
우리 콩콩이는 시키지않아도 바닥에 떨어진 공을 주워 볼풀장에 넣는다
우리 착하고 깔끔한 콩콩이♡

내 목에 있는 목걸이를 관심있게 보길래 하나 사줘야지 하고 맘먹고 있었다 ㅋㅋ근데 18개월 너무 힘들고 ㅜ 이제진짜 어린이집보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름각인 미아방지목걸이를 제작했다
외출하고 등원하면 필요할거같아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콩콩이가 입에 자주 넣어서 지금은 뺐다
하트 통통 목걸이도 잘어울려ㅎㅎ

블록 책 쌓기
애기때 진짜 많이 본 책인데 이제 쌓으면서 논다
콩콩이도 집에서 정말 심심해 하는게 보여서 엄마가 미안하다

왼손오른손 번갈아 손가락 장갑을 하다가 이제 왼손에만 낀다
주로 왼손가락만 빨며 자서 한달 정도 꾸준히 끼니까 이제 손가락 장갑을 찾기도 하고 손가락 빠는 횟수도 많이 준것같다
근데 이제 손목이 두꺼워저 불편한지ㅜㅜ 자국이 생겨 줄 구멍도 옆칸으로 채워 늘려주고 새벽에 보면 손가락을 빼고 있을때가 있다
그래도 아직은 밤잠 잘때는 끼워줘야지 손 빠는 습관을 고칠것 같다

이제 식탁이 키보다 낮아 뭐있는지 살피고 식탁의자에 앉는 콩콩이 ㅋㅋㅋ
정구지찌찜 식탁에 올려놓았는데 의자로 올라와서 먹으려고 살피고 있다
식탁위에 아일랜드위에 물티슈 가져와 하면 가져오는 심부름 정도는 이제 기본이다ㅎㅎ

수족구로 수영장은 안가고 분수대에서 아파트 단지 애들이랑 놀았던 콩콩이
근데 알고보니 여기도 세균드글드글하다고 ㅡㅡ
그래도 놀고 바로 씻기니까 수족구걸리진 않았다
멀리가지 않고 물놀이할수 있어서 좋고 물통에 물담으며 놀고 물나오는 리듬에 맞게 왔다갔다하며 놀다 지루하면 바로 집에 들어와 씻기고 재웠다리 ㅋ
물놀이하고 나면 잠도 더 잘 자고 밥도 잘 먹는기분

가지가 길어요~~ 가지공부중인 콩콩이
여름이라 내가 좋아하는 가지 볶음도 반찬으로 많이 먹었다
나먹으려고 만든 가지볶음이라 맛술도 조금 넣고 짜게 만들었는데 엄마먹는거 먹고 싶다고 우리 콩콩이도 달라고 해서 좀 줬다 맛술들어가서 괜찮나 하니 울엄마께서 밖에서 사먹는것도 주는데 괜찮다고 하셨다 ㅋㅋ 맞아 챗지피티가 맛술엔 알콜성분  없고 충분히 가열하면 괜찮다고
무엇보다 완전소량이었다

첫 무화과 테스트후 먹였는데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서 다행이다
좀 덜익은 무화과중 그나마 맛있는 놈들로 줬는데 안먹네 ㅎㅎ
우리집에서 무화과 먹는사람은 나뿐
역시 식성이 아빠 닮음 콩콩이 아주picky baby

밤산책으로 체육공원가면 저 용도가 아닌데 손잡이로 잡고 뒤로 허리를 젖힌다
내가 이렇게 시범 보인 후로 재미가 들렸나보다
체육공원 자주가서 이제 근처 큰길로 지나가도 체육공원 가는 방향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알려준다

8월 15일 긴 휴가로 간 대구
할아버지 할머니랑 맛있는것 먹고 재밌는 경험도 쌓으며 좋은추억 많이 만들었다

36도에 달성공원간 우리 콩콩이
이날 처음으로 도시철도를 타본 우리 아기
전철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귀여워했다
달성공원에서 동물들 *(코끼리 호랑이 사자 곰 물개 원숭이 사슴 )많이 봤는데 우리 콩콩이는 기억할라나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간 포항 죽도시장
물고기가 파닥파닥 거리는 모습도보고 바다 물놀이도 하고 콩콩이가 재밌어했다
할머니가 쪄주신 옥수수 손에 꼭 쥐고 있는거봐 ㅋㅋ

대구 신세계 8층에 있는 무당벌레 기차
운행중단이라고 해서 혹시나 하고 갔는데 마침 운행을 시작해서 너무 좋았다
콩콩이의 최애 곤충 무당벌레
안내리려고 해서 또 타고 재밌었다 나도 같이 신나
대구 최고 ~

마지막 여름 물놀이 하러 온 계곡 모가의숲
아기들이 놀기 좋은 모래자갈이 있는 물이라 별로 위험하지두않고 물깊이도 낮아 딱좋았다
그래도 계곡이라 물이 차서 다음에 갈땐 꼭 더운 7월 말 8월 초에 가야지

여행다녀온 이후 선글라스에 관심이 생긴 콩콩이
엄마 안경 렌즈 맞추러 올때 콩콩이도 선글라스 씌워봤다
선글라스 잘어울리지만 우리 콩콩이는 안경끼지마

한복입고 배꼽인사하는 콩콩이
추석맞이 한복 준비 끝
우리 콩콩이한테 100사이즈가 많이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치마길이도 딱 맞고 좋았다
속치마 따로 있는 전통한복은 불편할것같아서 샤원피스같은 느낌의 치마 한복으로 샀다
배꼽인사 말고 절도 가르쳐줘야겠다

비올까말까하는날 산책갔는데 비가와서 다시 우비 입고 나온날
달팽이도 보고 할것 많을줄 알았는데 비오니까 놀이터에서도 못놀고 생각보다 재미가 없구나

체온계로 셀프 체온측정하는 콩콩이
귓구멍에 넣고 버튼누르는게 재밌나보다
열이 나거나 콧물이 나거나 하는 경우가 잘 없는데 가아끔 미열이 나는것 같아 재보면 꼭 혼자 체온계를 만지작만지작 가지고가 논다
많이 떨어트리고 놀았는데도 멀쩡한 브라운체온계

허리 뒤로 젖히기 고수 우리 콩콩이
그네는 안타고 그네 가드에 매달려 허리 젖혀 거꾸로 나를 본다 ㅋㅋ
떨어질까봐 처음엔 너무 불안했는데 손힘이 생각보다 좋아서 안전하게 잘 잡고 있고 일어설때도 조금씩 발을 옮겨 상체를 세운다
그래도안전해야해서 바닥 딱딱한곳에서는 하지말라고 해야한다 콩콩이 조심해야해

빕스 간다고 동탄 롯데백화점 갔을때 ㅋㅋ 편의점에 갔는데 애기들존에 가서 자리잡는 콩콩이
완전신기
너 초콜렛도 안먹어봤으면서 여기 애기들 간식있는거 어떻게 알았니

편의점에서 캐릭터 통을 만지작만지작 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라 그런가 바로 반응하는 애기 콩콩이

빕스 대기중 테라스로 가서 분수구경
아빤 다른 구경 ㅋㅋ 태국음식 먹으러 온 나는 코끼리가 들어온다 창창창창창 쏨땀먹으러 가자

진짜 충격먹은 나,,, 우리콩콩이 이런 화장품 보여준적도 없는데 어케 알고 립밤바르려는거야

털복실복실 강아지 인형 사달라고 반짝반짝 머리핀 사달라고 말은 못했지만 우리 콩콩이는 온몸으로 갖고싶다고 말하고 있었다

계속 만지면 사줘야할거같아서 얼른 들고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ㅋㅋㅋ주저앉아버리는 콩콩이
완전 웃기구나 너 ㅋㅋ 귀엽고 팬시한거 바로 알고 눈을못떼는 모습이 새로웠다

오랜만에 온 뷔페 내가사랑하는 태국음식
쏨땀과 랭쌥 기대하고간 빕스
이제 우리 콩콩이 데리고 어떤음식점이든 갈수있을것같다

엄마 밥먹을때 색칠공부하는 콩콩이
색연필을 일부러 던져서 결국 뺏았다
콩콩이는 36개월미만이라 무료로 밥을 먹을수있지만 게살을 발라줘도 안먹고 뱉아버렸다 ㅋㅋ그래도 파인애플 망고는 잘먹었네

날이 선선해졌다 놀이터까지 안가더라도 집앞운동기구로 충분히 잘 노는 콩콩이
흔들리는 운동기구에 균형잡고 잘 설수도 있다
조심조심
우리 콩콩이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더 튼튼해지자

이제 제법 카시트에도 잘 앉아있는 콩콩이
엄마가 운전연습하고 싶다고 날씨도 안좋은날 함박산공원까지 갔다가 비만 맞고 온날
콩콩아 그래도 뱀봤지 ㄷㄷ 엄마 실제로 뱀 처음봤어

콩콩이가 체육공원 운동기구 마스터인거 이제 동네사람들이 다 알듯
저 여유있는 콩콩이의 웃음 ㅎㅎ사랑스러워

처음 귤까보는 콩콩이
꼭지에 구멍만 처음에 내주면 요리조리 껍질 잘 벗기는데 놀랐다 처음인데 너무 깔끔하게 잘까서

버스타고 친구집 놀러가기 ! 평일 사람안붐비는 시간에 집앞 버스타고 잠깐 콧바람 쐬니 콩콩이도 너무 좋아한다
애 데리고 버스 탄다고 길건너부터 손짓하고 버스정류장아닌곳에서 타게 해주신 기사님부터 계속 이거이거 하며 지나가는 차 가리키는 콩콩이 귀여워해주는 아주머니분까지 감사~

간식먹을때 이것저것 집중할거 쥐어주는데 요새는 귤껍질까게 하는게 최고인듯
이건 귤까서 나에게 건넨 감동스런 사진이다

우리 콩콩이가 까서 준 첫귤 한입에 넣어서 맛있게 냠 먹었다 완전 달달 맛있다 ㅎㅎ

핑크공룡 쿠쿠 책에서 우리 콩콩이는 모든 물건을 다 아는데 딱 한개만 몰랐다 리본
리본머리핀을 알려주고 머리에 꽂아주니 리본인걸 바로 안다
똑똑이 우리 콩콩이 핑크공룡쿠쿠도 물건도 가르쳐주면 바로 다 알아~

오랜만에 소풍정원 간날
콩콩이가 소풍정원갔을때 사진을 가리켜서 즉흥적으로 갔는데 그냥 지나친 벤치를 콩콩이가 가리키며 가자해서 보니 ㅋㅋ 무당벌레가 있었다
역시 우리 콩콩이ㅋㅋ 무당벌레가 그렇게 좋아

뺑뺑이를 키즈카페에서 하도 타게했더니 그네도 배로 탄다
앉아서 타는 거라고 해도 그네를 잡으면 빼빼라고 하며 나보고 저리가라고 ㅋㅋ

재밌게 타는 배그네~ 이제보니
땅만보고 타는거 아니고 엄마도 보고 옆도 보는구나
우리 콩콩이 안전하게만 타면되지~~

맨날 먹는 걸로 협박하는 엄마에 길들여진 콩콩이
크레파스 통에 넣어 ! 정리해! 하면서 안하면 간식도 안주니 정리를 아주 잘하게 됐다
콩콩이 크레파스 통으로 이제 소리내며 장난치네
장난치고 다 넣어,, 나 통제형인가 ,,

진짜 정리하는 콩콩이
가득차서 잘 안들어가는 크레파스도 꾹꾹눌러 잘 정리한다
우리콩콩이 돌돌이로 머리카락두 잘찾아 청소하는데 ㅋㅋ정리도 왕잘한다

다시 날씨도 선선해지고 산책하는 시간도 길어졌다
육아에 있어서 산책은 필수!
19개월 안정기를 보내니 이렇게 블로그도 쓰고 두번째 낮잠에 나도 눈을 잠깐 붙일수도 있다
우리 콩콩이 말도 이제 곧 트일것같은 19개월 보내고 20개월엔 엄마랑 더 재밌게 놀고 더 튼튼하게 자라고 더 똑똑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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