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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Dessert&Cafe)

내꿈은 배라 사장, 오버더레인보우와 옛날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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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여름의 시작을 알렸던 덥고더운 날! 퇴근길에 배라에 들렸는데 어린이집 다니는 작은 아가들이 엄청 많았다, 나도 아이스크림이 좋은데 너네는 얼마나 좋겠니!
6월 이달의맛이었던 오버더레인보우 샤베트가 이제 사라질까봐 두려웠는데 다행히 아직 있었다. 파인트로 오버더레인보우, 애플민트, 옛날팥빙수를 시켰다. 오버더레인보우는 레인보우샤벳보다 더 쫀득한 느낌이었다. 애플민트와 잘 어울려져서 하나의 아이스크림같았다.
애플민트는 알다시피 거의 안파는 매장이 많아 더 귀하다. 있을때 많이먹어야지. 덜달고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다. 우리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다.
옛날 팥빙수는 new가 붙어있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팥빙순의 얼음이 농축된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한 느낌이다. 떡도 팥 알갱이도 씹히는 맛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배라 메뉴개발자들 천재인듯,,
당연히 파인트 클리어! 러닝 후 샤워하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최고다. 배라 먹으려고 열심히 달렸다. 앞으로 남은여름도 나와 함께하길. 희경이한테 배라하나 차려서 사장하자고 했다. 희경이도 나와 함께하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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