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만난 인생카페, 텐톡스

쓰리경쓰와 다녀온 텐독스,,지난주에 다녀온 멤바도 있지만 또가도 좋을만한카페라 데리고 와주셨다ㅎㅎ감사
평택 시내가 아닌 팽성읍까지 가야하는데 자차가 없어도 버스가 2대 다니기 때문에 뚜벅이도 오는거 쌉가능~

워~~들어가는 입구문 스케일부터 마음에 든다~카페에서 가장 멋진 입구통로엔 보태니컬 인테리어로 인생샷찍기 딱좋은 포토존이 있다

이 예쁜 카페를 1층에서 즐길지 2층에서 누릴지 고민이되었다 마치 불쏯놀이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천장 조명들,,화려 그자체
테이블도 의자도 편하면서 예쁘다

솔직히 이카페는 소품,조명,모든구역의 장식 등 어설프지않게 고급지다,,펫존에도 나가봤는데 요즘날씨엔 덥지만 테이블이나 의자는 깔끔했다
돈을 쏟아부었다는 표현으로 고급짐을 표현했다
우리끼리 여기 스튜디오 분위기에 조명은 예식장 샹들리에 급이라고ㅋㅋ

이런카페에서 계속 앉아 있을 수 있으려면 배를 채울 메뉴들이 많아야 한다는거,,,다행히 오래 머무를수있게 브런치메뉴와 디저트가 있었다

치킨 튀김옷이 생각보다 맛있었다,,피자도 도우얇고 이태리식,,토핑도 적당! 결론은 브런치도 맛있다
에이드도, 커피도, 스무디도 맛있었다
아이스에 얼음이 약간많다는 평도 있었지만 인위적인 맛이나는 음료는 아니라서 좋았다

테이블에있는 드라이플라워로 사진찍으면서 놀았다
운전 배워서 여기다시 꼭와야지 오랜만에 발견한 제대로된 카페!! 남녀노소 국적불문 사람이 많지만 카페 안에서도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면 당연 일찍 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