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간 일식집, 동촌유원지 스시센슈

동대구역 신세계에서 밥약속을 할순없어 차선책으로 고른 동촌유원지 스시센슈
반일감정으로 일본불매는 계속 진행중이어서 일식집도 잘안가는데,,,진짜 오랜만에 가보았다

아니 생각보다 평일인데 사람이 너무많고요
거의 시간적여유가있는 중장년층들이 많이 찾는느낌이다
주차장이 넓은데도 꽉차있었고 다행히 큰길가에있어 바로앞에 주차하기 쉬웠다

룸도 있구 테이블간 거리도 널찍한게 좋구만
일식집이라고 일본어가 난무하는 느낌도 아니라서 괜찮았다 ㅋ 내가흐린눈한걸수도

메뉴판은 예의상 찍어준다
어차피 우리는 런치메뉴 먹을것 ㅎ 답정너였지않았는데 친구가 배려심이 많았다

와 한상차림을 깔끔하게 나왔다
보자마자 참치초밥이없어서 아쉽긴했지만 가지탕수육에 창무시 일본식계란찜과 새우튀김까지 구성이 괜찮았다
간장종지가 너무작았지만 다양한 사이드라서 만족!

맛도 좋았고 새우초밥에 새우꼬리 껍데기까지 제거해주어서 감동 ㅎㅎ
조용한 분위기에서 밥먹고 싶을때 추천한다
가족들 데리고도 오고싶다고 생각했으니 상당히 좋게 평가한듯하다

여기 영수증을 가지고 옆 투썸플레이스에 가면 아메 10프로할인이다
고마운 친구 덕분에 알게된 좋은 음식점! 동촌유원지 맛집인듯

투썸가서 커피마시고 데려다준다는 말 잘못 뱉었다가 상인네거리까지 델따줌 ㅋㅋ 고맙게 kfc까지 가서 징거텐더세트 ?사서 집왔다
역시 버거는 KFC가 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