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휴식(Travel&Refresh)

럭키플래닛 민트 캐리어 28인치에 정사각형

like limestone 2023. 1.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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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2번째 캐리어 럭키플래닛 민트색상이다
동콩이가 끌고 오는데 28인치인데도 납작한모양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커보인다

커버로 꽁꽁 싸맨 캐리어를 뜯어본다
두근두근 저 커버는 들고다니면서 수하물로 붙일때 써도 될것 같다

캐리어를 꾸밀 스티커까지 붙여져있다
나 캐리어에 스티커 처음 붙여본다ㅋㅋ
별거 아닌데 나만의 캐리어를 만든다는 생각에 흥분했다ㅋㅋ 재밌겠다

tsa 락이 있어 잠금장치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
작은 지퍼에도 큰 지퍼에도 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비밀번호 3자리여도 이런거 있으니까 호텔에서 비행기에서 위탁해도 든든할듯

그리고 자체에 무게를 잴수있는 중량계도 달려있다ㅋㅋ 나는 아무것도 안넣고 전원버튼을 누르니까 0킬로다

컵홀더도 넣을수 있고 편리하게 쓰일 작은 주머니 공간!
넣었다 뺐다 열기 쉽고, 뉘여서 지퍼 여는게 귀찮을때가 있는데 간단하게 꺼낼수 있어 맘에든다 👍

확실히 정사각기둥모야이라 큰 물건을 옮길때도 유용하게 쓰일것같다
예를 들면 본가에 기차타고 갔을때 작은 반찬통을 들고 올때가 있는데 세로로 넣기 애매해 못갖고 온적이있다
뚜껑으로 양념이 샐걱정없이 세워서 캐리어에 넣기 좋잖아 넘 감동...
자취시절 기차타고 대구 자주 갈때 있었으면 좋았겠당
이제는 대구가면 캐리어에 다 실어 와야지

작은 주머니랑 안에 공간은 이어진다는 점
안 눕히고 저 구멍으로 손넣어서 짐찾기 딱이네

스티커로 꾸미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이처럼 좋아했다
최애 색깔 민트에 내맘대로 스티커까지 붙이니까 더 더 마음에 든다

이제 이 캐리어를 들고 나는 사이판으로 떠날 것이다
또 어디든 여행갈때 짐싸서 넣고 가볍게 밀면서 돌아다녀야지
바퀴도 잘돌아가고 튼튼해서 걱정없다
얼른 공항에서 캐리어 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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