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카페 메인 스트리트에서 미국 여행 기분 내기🙃
우리와의 카페 투어를 위해 사전 답사까지 갔다 온 인경 쌤
아침 일찍 가야 주차를 널널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10시 전에 만나서 출발했다
역시 평택 은 넓다 지제역에서 45분 걸리네
드디어 주차장에 차를 대고 메인 스트리트에 들어간다
층별 입구가 다르니까 잘 보고 들어가면 된다
주차요원은 두세 명쯤 있을 정도로 직원들도 엄청 많은 대기업 같다
와우 저거 쓴 타임스퀘어
나는 사람이 별로 없을 때 온 편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오후쯤 사람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좋은 자리들이 많지만 원하는 곳에 앉으려면 일찍 가는 것이 나을 듯
사람들이 어디든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해서 뒤에 배경으로 나올 수 있다 주의!!
연예인들도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갔더라 특히 눈에 띄는 우리 정동원군
뮤직비디오 촬영지 혹은 스튜디오 스튜디오 촬영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 같다
김상중 정보석 맛있는녀석들 마마무 샘김 등
혹시 연예인들과 사진 찍은 옆에 남자 분이 사장인 건가 부럽다 부럽다 ㅋㅋㅋ
여기 얼마나 이쁜 소품들이 많은지,,,☺
그냥 소품만 찍어도 인스타 김성이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미국 소음 크래피티가 있는 통로
여기 제대로 미국 느낌 남
구석에 있어서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일단 그림들도 고 퀄이다
꼭 가서 사진 찍기를 추천
우리는 4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1 2 3층을 차례대로 돌아다녔다
카페 소개를 이렇게 자세히 한 적은 처음 인제 여기는 워낙 넓어서 자세히 해야 될 수밖에 없다
ㅋㅋㅋ 진짜 얼마나 넓은지 한번쯤은 꼭 가볼 것을 추천 서해대교 도서해대교도 보이는 뷰에서 가을 바람 맞으며 식사도 할 수 있다
1층 커피 미디저트 종류 주문
여기서 쉐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가격은 엄청 비싸지만 하나 시켜 먹어야지
밀크 쉐이크로 주문
주문이 완료되면 문자로도 진동 밸로도 알려준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빵을 고르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도 인정한 빵 맛집
이층에서는 맛있는 버거를주문
버거만 만들어서 주고 내가 원하는 속재료를 원하는 만큼 셀프 바에서 가지고 갈 수 있다
그래서 *만들어서 간다*고 표현하는 듯
3층 이 제 일주문하기 빡세다
😅퀘사디아더 팔로잉 파스타 바베큐 바베큐 등
다 먹기 힘들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를 시켜 본다
밀크 쉐이크 위에 있는 체리가 엄청 예쁘다
감자튀김은 셰이크에 찍어 먹으라고 배웠습니다
쉐이크가 민트 초코랑 그냥 휘핑크림에 찍어 먹었는데도 엄청 맛있었다
하지만 내지 향은 역시나 탄산
이제 메인 유효리가 다 나왔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일단 찰칵 찰칵 사진 타임
한국식 닭튀김이 아니라 진짜 버팔로 윙으로 오븐에 구운 윙과 봉이 나온다
짭쪼름하고 맛있는 치킨 역시 진리
퀘사디아는 속의 재료가 꽉 차서 은근 배가 부르다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탄산을 시킬걸 그랬어 아메리카노 두 잔의 실감 잔으로 버티기에는 이 모든 음식들이 너무 기름기 잘자 니글니글했다
이제 메인 음식들을 끝내고 디저트를 먹으러 한층 내려갔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 카페를 돌아가며 앉을 자리를 찾았다
아이를 데리고 가족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바로 일층 키즈 카페가 있기 때문에,,,
아니 이 카페는 모두를 위한 카페인가요
이렇게 넓고 예쁜 카페에 한 번쯤은 와야 된다
가격은 비싸고 교통도 오기 어렵지만 여기는 한 번쯤은 꼭 들려야 할 카페인 것 같다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속이 안 좋아서 골라오라고 했다
골라오라고 했지 안 먹는다는 말은 안했다 ㅋㅋㅋㅋ 내가 픽 한 것은 없다는뜻
빵은 다 거기서 거기요
여기서 다들 유명한 방이 던데 내 입맛에 제일 맞았던 것은
이 빵이다
이마트 빵 같기도 한데 쭉쭉하고 부드러워서 잘 넘어간다 특히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릴 만큼 달달해서 좋더라
티라미수 맛이나는 빵도 취향저격
맛있는 빵 먹으러도 사람들이 온다는데 요것도 추천한다
안도 밖도 사람들이 사진찍기 삼매경
진짜 너무 넓으니 하루 혹은 반나절잡고 투어를 하면 진짜 미국온느낌 날수있을거같다
아니 한국사람들이많아서 미국여행느낌은 안나도 미국여행갔다온것처럼 사진은 건질수 있을것 같다
맛있고 대화 가득했던 쓰리경쓰와의 카페 나들이 넘나 재밌었다